✅ 지난 편 요약
4편에서는 'ETF는 언제 사야 할까?'에 대해 알아봤습니다.
장기적으로 꾸준히 투자하는 습관이 타이밍보다 중요하다는 것, 기억나시죠? 😊
이번에는 ETF를 고르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
“보이지 않는 비용”, 즉 수수료와 보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💸 ETF 수수료, 왜 중요할까요?
ETF는 ‘싸고 편리한 투자 수단’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
사실 알고 보면 보이지 않는 비용이 숨어 있습니다.
✔️ 장기 투자일수록 수수료 차이는 복리 효과로 크게 누적되기 때문에
ETF 선택 시 수수료 항목을 반드시 체크해야 해요.
📊 체크 ① 총보수 (운용보수 + 기타비용)
ETF를 장기간 보유할수록 가장 중요한 항목은 바로 ‘총보수’입니다.
총보수는 ETF를 운용하면서 발생하는 모든 비용의 합계로
보통 연간 기준 %로 표시됩니다.
운용보수 | 자산운용사가 받는 수수료 | 0.09% |
기타비용 | 회계, 법률, 세금 등 | 0.01~0.05% |
총보수 | 실제로 투자자가 부담하는 총비용 | 0.10~0.20% |
🔍 TIP: S&P500 추종 ETF라도 총보수는 ETF마다 다릅니다!
📉 체크 ② 추적오차
ETF는 특정 지수를 따라가도록 설계되어 있지만,
실제로는 100%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.
이때 발생하는 차이를 추적오차라고 해요.
✔️ 추적오차가 적을수록 지수를 잘 따라간다는 뜻
✔️ 추적오차가 클 경우, 원래 기대한 수익보다 낮아질 수 있음
🔎 예를 들어, S&P500이 10% 올랐는데
내 ETF는 9.2%밖에 수익이 안 났다면 → 추적오차가 존재하는 것!
🔁 체크 ③ 유동성과 스프레드
ETF도 주식처럼 매수·매도할 수 있지만,
유동성이 부족한 ETF는 거래가 어렵거나 비효율적일 수 있어요.
- 유동성: ETF 거래량이 충분해야 원하는 시점에 사고팔 수 있음
- 스프레드: 매도호가와 매수호가 간의 차이
→ 스프레드가 클수록 매수자에겐 불리
📌 거래량이 많고 인기가 있는 ETF일수록
매매 시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어요.
🧭 총정리: ETF 고르기 전 체크리스트 3가지
✅ 총보수: 가장 낮은 수준이 좋은 건 맞지만, 운용사의 신뢰도도 함께 봐야 해요
✅ 추적오차: 지수를 얼마나 잘 따라가는지 비교해보세요
✅ 유동성과 스프레드: 하루 거래량, 호가차 확인 필수!
📢 ETF를 고를 때 수익률만 볼 게 아니라
“보이지 않는 비용”도 꼭 챙겨야 진짜 투자자입니다!
📌 다음 편 예고
👉 ETF 배당, 진짜 받을 수 있나요?
월배당, 분기배당 ETF의 종류와 실제로 배당금 받는 방법,
배당 받을 때 주의할 점까지 전부 알려드릴게요! 기대해주세요 😊
ETF 초보 가이드 2편 – ETF투자 어디서 어떤게 투자할까?
ETF 초보 가이드 3편 – ETF와 인덱스 펀드 뭐가 다른가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