📌 세금, 환전, 거래 시간까지 한국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필수 정보 정리!
✅ 지난 편 요약
7편에서는 ETF를 고를 때 꼭 확인해야 할
운용자산, 거래량, 총보수, 추적오차, 구성 종목 등
실전 선택 기준을 배웠습니다.
이번 편에서는 국내가 아닌 ‘해외 ETF’에 투자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포인트들을 소개합니다.
특히 한국 투자자라면 세금이나 환전, 거래 시간 등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들이 많습니다.
🌎 해외 ETF란?
해외 ETF는 말 그대로 미국 등 해외 증시에 상장된 ETF입니다.
대표적으로는 S&P500 ETF(SPY, VOO), 고배당 ETF(VYM, HDV),
기술주 중심 ETF(QQQ, SOXX) 등이 있죠.
👉 장점: 상품 다양성, 글로벌 시장에 직접 투자 가능
👉 단점: 세금, 환전 수수료 등 추가 고려 요소 존재
💵 1. 환전 수수료
해외 ETF는 달러로 거래됩니다.
따라서 원화를 달러로 바꾸는 환전 과정에서 수수료가 발생합니다.
| 은행 기준 | 보통 1달러당 1.75원~3원 수준 |
| 증권사 환전 | 일부 증권사는 환전 우대 적용 가능 |
💡 TIP: 환전 수수료를 낮추기 위해 “증권사 자동 환전 설정”을 활용해보세요!
📅 2. 거래 시간 차이
미국 주식시장은 한국 시간 기준 밤 11시 30분 ~ 새벽 6시까지 열립니다.
(서머타임 시에는 10시 30분부터)
👉 장기투자라면 시간차가 큰 문제는 아니지만,
단기 매매를 하거나 호가 변동에 민감한 분들은
수면 시간에 거래가 이루어진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.
🧾 3. 세금 (배당 및 매매 차익)
해외 ETF는 국내 ETF보다 세금이 복잡합니다.
배당소득세 | 미국에서 15% 원천징수 |
매매차익 | 국내에서는 22% 금융소득세 발생 (단, 연 250만 원 초과 시) |
📌 한국 내 국내 ETF는 매매차익에 과세가 없지만,
해외 ETF는 세금이 부과됩니다.
→ 연말 정산 및 세금 보고 준비 필요!
🔁 4. 환율 변동 리스크
해외 ETF는 달러로 투자되기 때문에
환율 변화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달러 강세 | 원화로 환전 시 수익 ↑ |
달러 약세 | 환차손 발생 가능성 ↑ |
👉 장기 투자자라면 환율을 분산시켜서 투자하는 것도 방법입니다.
(= 정기 환전 or 환율 우대 활용)
🧭 요약: 해외 ETF 투자 전 꼭 알아야 할 것들
환전 수수료 | 증권사 환전 우대 이용하기 |
거래 시간 | 미국 장 개장 시간 파악 |
세금 | 배당소득세·매매차익세 존재 |
환율 리스크 | 분할 환전, 환차손 관리 |
📌 다음 편 예고
👉 ETF로 만드는 나만의 포트폴리오
ETF만으로도 충분히 분산투자와 자산 배분이 가능합니다.
직접 나에게 맞는 ETF 조합을 만들어보는 실전 전략, 알려드릴게요!
ETF 초보가이드 시리즈
ETF 초보가이드 시리즈 2편 - ETF 투자 어디서 어떻게 시작할까?
ETF 초보가이드 시리즈 3편 - ETF와 인덱스펀드 뭐가 다른가요?
ETF 초보가이드 시리즈 4편 - ETF는 언제사야할까?
ETF 초보가이드 시리즈 5편 - ETF 수수료와 보수, 꼭 확인해야할 3가지